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서 교육원 교육을 통해 과정을 이수하고 어린이집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어린이집 취업을 하고나서 나의 적성이 맞는지 안 맞는지 생각하기보다 이전에 보육교사 일이 나와 맞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데도 시간과 노력과 교육비가 필요하며,
아이들의 소중한 발달이 성인으로 인해 저해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보육교사가 되고 싶은 일반적인 동기와 보육교사에게 중요한 내적동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예비 보육교사들의 이유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예비 교사들의 동기가 무척 다양합니다.
아이를 사랑하고 예뻐서,
어렸을 적부터의 꿈이었지만 전공은 다른 것을 했기 때문에 꿈을 이루기 위해.
결혼 전에는 아이가 예쁘지 않았는데 내 아이 낳고 키우다가 보니 아이가 예뻐져서,
긴 육아 끝에 내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고 무엇인가 해보고 싶어서,
나이가 너무 들었나 생각해서 아무것도 시작 안하려고 하다가 용기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하면서 몇 과목만 더 수강하면 되기 때문에,
“결혼하고 애 낳기 전에는 아이들이 예쁜지 몰랐다. 그러나 아이들이 이렇게 경이로운 존재인지 알게 되었다”
“이제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나, 지나다니는 모든 아이들이 이제 모두 예뻐보인다”
라며, 이 일을 배워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아이의 발달에 대해서 아는 것이 너무 없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단편적인 지식만으로는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우므로 전문적인 지식을 위해서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단편적인 육아지식을 얻고 있지만,
케바케(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모든 내용들이 내 아이와 적합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배워서 발달 지식과 놀이를 내 아이에게 적용해야겠다”
고 생각했다고 해요.
특이한 사례도 있어요.
유아특수교사 자격이 나오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학교 방학을 이용해서 보육실습하게 된다면 보육교사자격증도 취득하게 되므로,
영유아 발달에 대해서 더 공부하게 되고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 자격증반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동기 속에 공통된 목표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겠지요.
보육교사 교육원 예비보육교사의 직업선택 동기 5가지 분류
보육교사 교육원 예비보육교사의 직업선택 동기를 살펴보면,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자아실현, 적성, 사회적 동기, 우발적 동기, 안정성 이에요.
자세히 살펴보면,
자아실현
(영유아를 가르치는 일 자체에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적성
(보육교사직이 내 적성에 맞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회적 동기
(보육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
우발적 동기
(나의 의사보다 주변- 부모, 친구, 친척 등 –의 권유를 받아 선택했다)
안정성
(다른 직종보다 취직이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했다)
예비보육교사들이 보육교사를 선택할 때 자신의 적성과 자아실현을 많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예비보육교사들은 보육교사직을
주변의 권유나 다른 취직이 용이하지 않아서 한 우발적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의 적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서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육교사교육원의 예비보육교사들은 연령이 높고 자녀양육 경험이 있는 기혼자가 다수인 특성이 있죠.
이들은 양육경험을 통해 보육교사로서의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였으며
이 경험이 교사직 선택에 있어 근무 환경이나 조건과 같은 외적 요인 보다는
적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다고 보여집니다.
직전 교육(고등학교)의 성적이 전공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의 예비교사들과 달리
보육교사교육원의 예비교사들은 재교육 또는 취업의 목적이 주가 되어
보육교사직을 결정한 만큼 자신의 적성을 보다 고려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육교사 교육원 예비보육교사의 직업선택 동기는 내적동기 vs 외적동기
직업선택동기는 내적동기와 외적동기로 구분되는데
내적 동기는 자신의 흥미와 호기심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의미하며,
외적동기는 특정한 결과나 타인의 요구에 의해 선택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교육원 대면교육에서 느꼈던 점은 대부분의 예비교사들은 외적동기보다는 내적동기를 가지고 교육에 임한다는 것입니다.
보육교사 공부에 대한 성취는 내적동기가 중요합니다.
즉,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자아실현을 위하여 자신의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내적인 동기가
교직수행과정과 관련된 성취에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자발적인 동기는 자신의 행동에 자신감과 삶의 만족감을 높힐 수 있습니다.
예비보육교사의 직업선택동기 중에서 적성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이 교사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적절한 행동을 하고 영유아의 교수학습과 놀이를 긍정적으로 이끌수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의 보육교사 선택 내적동기는 어떠한가? 생각해 보기
보육교사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직업선택동기가 내적동기에 의한 것인가?
에 대해서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가령, 지금까지 나의 삶에 영향을 주었던 은사를 떠올려보거나,
주변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선생님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녀양육 경험이 있는 기혼자인 예비보육교사들은
부모가 아닌 보육교사로서 영유아를 돌보고 교육하는 것이 적성에 맞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많은 보육교사들이 보육실습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예비교사는 여러 아이들이 각자의 생각대로 행동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며 말 그대로 멘붕에 놓이게 됩니다.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한 아이가 말하는 것도 그 내용을 이해하기 힘든데,
여러 아이들이 한꺼번에 이야기하면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교재와 책 속에 있는 이론과 사례들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아이의 언어를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아직 언어발달이 되지 않는 아이들이 주는 신호가 무엇인지, 말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빨리 알아채고 파악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낳아서 키워본 교사들이 이 부분에서 더욱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언어를 마음으로 듣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얼마나 사람으로서 존중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전제는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경험을 쌓고 그들의 놀이의 경험 속에 교사가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간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보육교사가 되기 위한 내적동기는 여러 가지일 것입니다.
그 중에서 적성과 자아실현의 동기로 시작하게 된다면 오랫동안 보육교사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적성과 자아실현을 위해 선택한 마음의 밑바탕에는
이미 본인이 가지고 있던 인간애가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누구를 성장시키는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그 본성은 인성이 높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말
보육교사가 되고 싶은 일반적인 동기에 대해서 알아보고 보육교사의 내적동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육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가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고, 그 관계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간애 가득한 보육교사의 인성이 갖추어져 있다면
어린이집 현장에서도 보람과 행복을 찾고 직업적인 만족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