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추석 연휴, 아이와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단순한 나들이보다 추석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올해 서울과 경기에서 열리는 추석 행사 가운데 씨름과 세시풍속, 전통 농경문화, 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있는 곳 3곳을 골라봤습니다.

2026 추석 체험 한눈에 보기
| 장소 | 날짜 | 대표 체험 | 비용 |
|---|---|---|---|
| 국립민속박물관 | 9.26.~27. | 씨름·세시풍속·짚풀공예 등 | 무료 |
| 서울역사박물관 | 9.26. | 농경체험·소원등·민화 | 무료 |
| 남한산성역사문화관 | 9.26. | 수어장대 쿠키 만들기 | 무료 |
1. 국립민속박물관|2026 추석한마당 ‘모두 함께 한가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2026년 추석한마당 「모두 함께 한가위」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의 세시풍속을 가족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가을걷이, 씨름, 전래놀이, 짚풀공예, 만들기와 전통공연 등으로 구성됩니다. 본관과 파주관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접수 또는 현장참여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 기간 2026. 9. 26.(토) ~ 9. 27.(일)
- 시간 10:00 ~ 17:00
-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본관·파주관
- 참여 프로그램별 사전 및 현장 접수
- 비용 무료
- 참고 9월 25일 추석 당일 휴관
2. 서울역사박물관|한가위 한마당 ‘오색 한가위’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9월 26일 「한가위 한마당-오색 한가위」가 열립니다.
아이와 방문한다면 눈여겨볼 만한 것은 전통농경·생활체험과 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지게, 절구, 다듬이, 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널뛰기·투호·제기차기·장기 같은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민화 그리기, 보름달 소원등 만들기, 매듭 컵받침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들기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료가 소진되면 종료됩니다.
- 일시 2026. 9. 26.(토) 12:00 ~ 16:00
-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실내 및 중정
- 대상 누구나
- 비용 무료
- 참여 현장 참여, 일부 프로그램 선착순
비가 오는 경우 야외 일정은 취소될 수 있지만 공연·만들기·민속놀이·농경체험은 실내에서 예정대로 운영됩니다.
3. 남한산성역사문화관|지켜바삭! 수어장대 쿠키 만들기

경기도에서 조금 특별한 추석 체험을 찾는다면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지켜바삭! 수어장대 쿠키 만들기」가 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추석맞이 무료 가족 체험입니다.
먼저 보이는 수장고에서 수어장대 현판 원본을 살펴봅니다. 이후 수어장대 모양의 쿠키에 다섯 색깔 아이싱으로 지붕과 기둥, 성벽을 표현하고 현판 스티커를 붙여 자신만의 수어장대를 완성합니다.
단순히 송편을 만들거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방식과 달리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관람과 쿠키 만들기가 연결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 일시 2026. 9. 26.(토)
- 시간 11:00 / 14:00, 회차별 약 1시간
- 대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 인원 회차별 어린이 20명, 10팀
- 비용 무료
- 신청 온라인 사전접수, 선착순 마감
※ 경기문화재단 안내에는 접수기간이 9월 25일까지로 표시되어 있으므로 방문 전 잔여 인원과 접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보는 나들이’보다 직접 체험해보세요
이번에 소개한 세 곳은 모두 전시를 관람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추석 프로그램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씨름과 세시풍속을 경험하고, 지게와 절구를 직접 다뤄보고, 소원등이나 민화를 만들거나 문화유산을 쿠키로 표현해보는 경험은 아이가 추석이라는 명절을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체험별 운영시간과 참여 방식이 다르고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특히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사전예약 프로그램이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2026년 추석, 아이와 조금 더 특별한 명절 경험을 찾고 있다면 서울·경기의 추석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