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님들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조부모교육>을 찾아볼 수 없는 요즘입니다. <손자녀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조부모 교육을 하였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힐링이 시간이 되었다고 했네요. 강의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 사람들이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는 아이가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겠지요.
많은 사람 중에서 아이의 인생에 도움이 되고 아이의 미래까지 생각해 주는 사람중에서 단연 으뜸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라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까이 한 사람이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가장 축복해 주는 사람이지요.
어린이집에 등하원 하는 시간에 살펴보면 아버지와 어머니 외에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아이의 등하원을 도와주시는 분이 많으십니다.
엄마 아빠는 직장에서 혹은 어린이집이나 연계 기관을 통해서 부모교육을 받게 되는데, 조부모님의 교육은 많이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양육에 참여하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부모교육 <지혜로운 손주돌봄>이라는 교육 속에
손자녀와의 의사소통에 대한 강의
<손자녀와 통(通)하다>
라는 주제로 할머님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조부모교육 <지혜로운 손주돌봄> 의 강사님은 안양선 강사님입니다.
아동청소년 상담 석사, 가족복지 및 상담학 박사과정이며,
수원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에서 상담을 하고 계신분입니다.
다문화 탈북민 멘토멘토링 사업에도 참여하셨고,
보육교사 경력이 무려 15년이라고 하셨습니다.
보육교사 첫 해에 아장아장 걷는 아이를 맡으셨다면 그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것입니다.

강사 소개가 끝난 후에 강의에 참석하신 할머님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요즘 할머님들은 자기소개도 어찌나 잘 하시던지요.
조부모 교육이 다양하고 많아져서 교육도 받고 평소에 손자녀를 돌보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도 나누고, 힐링도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었어요.
자녀를 결혼시켜 독립 한 뒤에도, 자식사랑 손주사랑에 등하원 봐주시고,
놀이도 해주시는 조부모님들 모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취미생활도 해야하고 사회생활도 하는 조부모님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서 손주를 돌봐준다는 것은 하늘 아니 우주만큼의 정성과 사랑이 아니면 해낼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육교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과의 의사소통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해 주셨어요.
조선시대부터 손자녀를 키우는 일기 <양아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고,
잘 듣고 질문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경청과 질문!

어린이집 교사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서인지 어찌나 아이들 예를 잘 드시는지, 강의를 듣는 중간 중간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마지막에 <할머니는 안전한 피난처 입니다> 라고 이야기해주신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지혜로운 손주돌봄> 시리즈의 1편, <손자녀와 통(通)하다>는 정말 가치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손자녀의 문제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에 대한 시리즈 2편 강의도 기대해보겠습니다.
강의 문의는 댓글 혹은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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